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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십자가는 과연 내게 무슨 의미를 주시는 겁니까?

작성자: 한마사 ()
Updated on 09/08/2010
3월 10 일 금요일 저녁 7시 30 분 친교실에서는 성금요일을 기념하는 모임이 있었다.

십자가를 생각하는 모임이었다. 먼저 우리는 유월절을 생각하며 유태인들이 그랬던것 처럼, 주님이 마가에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기념하는 만찬을 드셨던 것 처럼 우리는 피타 브레이드와 약간의 고기 그리고 쓴 나물을 함께 나누는 만찬의 시간을 갖고 주님이 제자들과 화기애애 하게 식사 하시던 모습을 재현해 보았다.

그리고 주님이 그랬듯이, 목사님은 빵을 들어 축사 하시고 앞자리에 앉은 형제 자매들에게 한사람씩 주님의 살을 찟어 나누고 또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에 빵을 찍어 먹으면서 주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사랑을 회상하는 시간들을 엄숙하고 진지하게 가졌다.

"주님의 살은 내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
"주님의 피는 과연 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를 생각하면서
빵과 잔을 돌렸다.

지난 한주간 우린 매일 새벽 기도를 통해 주님의 고난에 동참 하려고 애를 써왔고, 그 남은 고난을 우리 육체에 채우려고 노력해 왔다.

그리고

우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해 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두 사람씩 나와서 십자가를 지고 친교실 반 바퀴를 돌면서 우린 잠시 나마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을 생각 해 본다.

이 십자가는 지금 내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있는걸까?
이 십자가의 고난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십자가를 지고 걸어 본 들은 그 분들 대로,
조용히 자리에서 묵상을 하던 성도들은 성도들 대로
십자가가 주는 그 교훈을 깊이 생각 해 보았다.

"그 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박았네
녹슨 세게의 그 못으로
망치소리 내 마음을 울리면서 들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주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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