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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Youth)

Subject: 오병이어의 기적

Writer: 김인성
Updated on 02/06/2012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요한복음  6:9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었던  그 장소에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
그 아이는 가난하였습니다. 요한은 그의 도시락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보리떡은 모든 떡 중에서 가장 값싸고 하찮은 떡입니다
.
그 당시 이스라엘에서 좀 산다는 집은 보리를 가축에게 먹였습니다
.
가축이나 먹던 보리로 떡을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가난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
물고기 두 마리는 굴비 두 마리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잡힌 조그마한 고기,

보리밥을 먹을때 목이 메이지 않도록 소금에 절인 반찬으로 먹는
보잘것 없는 물고기 두마리를 의미 하는 것입니다
.

이 소년이 자신의 도시락이 볼품 없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서 예수님께 드렸을까요
?
아닙니다. 현재 그 곳에서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사흘을 따라다녀 지칠 대로 지치고

배고플 대로 배고픈 상황이었습니다
.
그런데 그 아이는 그렇게 지치고 배고픈 상황에서 예수님께 자신의 보잘것 없지만 전부를 내어 준 것입니다
.

그 곳에 도시락을 준비해 둔 사람이 단지 그 소년 한 명이었을까요
?
안드레가 나서서 음식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았을 때, 그 소년 혼자 도시락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
절대 그럴 리가 없습니다
.
소년 하나가 도시락을 들고 있었다면, 여러 어른들이 분명 자기 도시락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도시락 하나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아니, 자기가 손에 쥐고 있는 것마저 빼았길까봐 품 안에 꼭 쥐고 있었을 것입니다
.
자기 것을 꼭 손에 쥐고 있던 사람들의 도시락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아무런 쓸모가 없었습니다
.  
내 한끼 배 채우는데 급급한 도시락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기적의 역사에는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

 

어린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치러 갔을 때
사울왕은 자신의 멋지고 빛나는 갑옷을 다윗에게 입혔습니다
.
그러나, 어린 다윗에게 사울의 웅장하고 멋진 갑옷은 그저 거추장스러운 물건일 뿐이었습니다
.
그는 갑옷과 성능 좋은 창을 내려놓고, 그저 별볼일 없는 물 맷돌 다섯 개만 들고 골리앗 앞에 섭니다.
그리고 그 물 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리었습니다.

삼손은 원수들을 치는데 나귀 턱뼈를 사용했습니다
.
대단한 용사에게 창도 아니고, 칼도 아닌 나귀 턱뼈는 폼도 안나고 우습게 보였겠지만
,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그는 적 1000명을 그 자리에서 죽일 수 있었습니다
.

사람들은 의사가 돈을 잘 번다고 하면, 하나님이 내게 어떤 비젼을 주셨는지 상관없이

우루루 다 의대에 가려고 합니다.  또는 법대만 가려하고, 돈 잘 번다는 CEO 만 되려 합니다
.
의사가 변호사가, CEO 가 나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면

우루루 따라가고, 의사가 변호사가 CEO 가 되지 못하면 실망합니다
.
그래서는 하나님의 내게 준비하신 기적을 절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

내가 형편없어 보이는 물 맷돌을 쥐면 어떻습니까
?  
나귀 턱뼈면 어떻습니까
?

내놓기 창피한 나의 보리떡과 물고기 도시락이라도 기쁨으로 내어드릴 때

수 천명을 먹이는 기적의 역사가 나를 통해 이루어짐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내어드리는 WORD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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